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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AM 저지 개시

category 자전거/용품 2014. 6. 15. 22:35

지금 미국에서 이형모 형님이 RAAM에 참가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있다.

http://blog.naver.com/climer27

형모 형님의 블로그에 대단한 기록이 올라오니 많은 응원을 바라며.

RAAM에 참가하는 겸, 후원도 하는 겸 해서 저지를 하나 구입했다.


나름 흔하지 않으며 깔끔하고 예쁜 스타일에 의미도 함께 부여되니

이 보다 더 좋은 유니폼이 어디 있을까!




▲ 저지 앞 모습.

KOREA라는 단어와, 가슴에는 RAAM 로고.

태극기 문양도 프린팅 되어있어 의미를 되새겨 보기도 좋은 것 같다.




▲ 저지 뒷 모습.

강릉자비원, 안중근 의사 손도장,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로고가 있다.




▲ 빕숏 앞 모습.




▲ 빕숏 뒷 모습.

그러고보니 색이 파랑과 빨강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태극의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 패드.

그런데 막상 만지고 디자인도 보고있노라니 내가 라이딩할 때 자주 입는

대구체육회 여자사이클팀복을 제작해준 그 업체의 옷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패드는 그것과 다르긴 하지만 다른 부분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패드는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고 느낌이 좋다.

라이딩을 미리 해보고 하는 말이지만 패드 성능이 굉장히 좋더라.




▲ 착용 후 앞 모습.

처음에는 상의가 좀 작지 않나 싶었는데 옷이 굉장히 잘 늘어난다.

약간 죄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레이싱핏이니 옷이 죈다기 보다 피팅감이 높다는 쪽으로 말을 해야할 것 같다./




▲ 뒷 모습.

등살이 저래 나오다니. 엉덩이 펑퍼짐하네. 나름 힙업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 왼쪽 모습.




▲ 오른쪽 모습.

왼쪽과 오른쪽은 서로 다른 글과 로고가 박혀있다.




▲ 이형모 선수의 전용포즈로 마무리.




▲ 찍고나서 보니 빕숏에 요런 게 있네? 센스쟁이~!




▲ 대구체육회 여자사이클팀과의 라이딩 후 받아온 사은품인 스캇 양말.

아주 보들보들하고 부드럽고 발목 길이도 아주아주 적덩하고 좋았다.

현만 형님은 좀 크다고 하던데 나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아주 좋은 사이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