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기운이 살짝 있었지만 힘든 정도는 아니었다.
대략 4~5일 정도만에 결국 자전거에 몸을 싣고는 브라더스를 향했다.
체중은 살짝 불어서 무겁긴 했지만 근력은 완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힘이 났다.
브라더스에 도착해서는 다른 사장님들과 인사를 잘 나누고,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체중을 재어보니 85kg 정도가 나왔다. 먹기 전에는 82.5kg이었는데...
다행히 체지방은 26.5% 정도가 나왔다. 오호...체지방은 안늘었구나.
일단 뙤약볕에 평로라를 펼쳐놓고 열심히 페달링을 했다.
(1) 앞 미들 - 뒷 4단 : 100 RPM : 10분(웜업)
(2) 앞 미들 - 뒷 5단 : 100 RPM : 5분
(3) 앞 미들 - 뒷 6단 : 100 RPM : 5분
(4) 앞 아우터 - 뒷 6단 : 100 RPM : 5분
(5) 앞 아우터 - 뒷 7단 : 100 RPM : 5분
이렇게 했었는데 막상 기어를 무겁게 넣으니 너무나 힘들었다.
안장통도 상당해서 무겁게 타다가 가볍게 내려서 약 30분 만에 롤러질은 끝났다.
아, 힘은 있는데 돌리기가 힘들다. 일단 대략 땀은 뽑아놨으니, 조금씩 힘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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