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와 3를 동시에 찍었지만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두 편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1보다 좀 더 깊은 철학과 눈이 즐거울 볼거리가 있지만 이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재밌고 재미없고가 판가름 나는 것 같다.
나 또한 곧바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지만 하나하나 집중해서 본 후 해석을 찾아보니 깊은 감동이 뒤늦게서야 물밀려 왔다.
키메이커, 메로빈지언, 메로빈지언의 유령같은 쌍둥이 보디가드, 오라클을 넘어선 아키텍트의 등장.
복제된 스미스와의 결투씬, 고가도로 씬, 그 외에 업그레이드된 CG.
매트릭스가 존재하는 물리적인 세계관.
위의 것들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점점 더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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