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1] 대구에서 봉화까지 솔로 라이딩 (2/3)
▲ 거리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힘이난다.달리면서 에너지바를 적절히 먹었지만물도 떨어질 것 같고 보급도 좀 해야할 것 같은 느낌에 휴게소를 유심히 보면서 찾아갔다.결국 가다보니 정말 기쁜 휴게소 간판이 보였다. ▲ 1차 보충.배는 아직 고프지 않아 포카리, 빠삐코, 생수. 이정도로만 보급을 마쳤다. ▲ 백령휴게소였다. 식사도 할 수 있었지만 밥은 아직 땡기지 않아 먹지는 않았다. ▲ 맞은 편에 있는 군위휴게소. ▲ 경치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한국에 이런 곳도 있구나! 우와!'하면서 달렸다. ▲ 의성에 가까워지자 마늘과 관련된 구조물이 눈에 보였다.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마늘. ▲ 사실상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한 번씩 보는 표. ▲ 저런 깃발이 있다는 건 여기는 '재'라는 건데. ▲ 재랫재라는 간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