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블로그 시작
한동안 SNS에 취해 이리저리 방황하여 블로그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동안 지른 것도 많고, 쓰고 싶은 것도 많고, 사진 찍은 것도 많고...하여간 막 그랬는데 어느순간 회의가 들기 시작하다가....결국 SNS 계정을 모두 탈퇴했다.페이스북, 트위터(이건 아예 안썼는데...), 핀터레스트.그 외 SNS는 사용을 거의 안하니 그냥 냅뒀다.그리고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쓴다. SNS를 사용하며 옛날 생각이 났다.CDP가 더 좋아 MP3P 보급이 많이 되던 시절에도난 유난히 CDP를 고집하며 가방에 넣고는 많이 들으면서 댕겼다.하지만 편리한 것에 익숙해지니 감성이고 나발이고 없다.그냥 편한게 최고다. 헤드폰? 들고다니기 번거롭고,여름에 땀차고, 귀 압박이 너무 심하다.지금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굳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