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째 - 휴식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비가왔다.그래서 그냥 방콕하면서 음악만 주구장창 들었다.후우.................................................... 다이어트 2012. 4. 26. 09:50
20일째 체중이 나름 줄긴 했지만 워낙 쪘던 터라 겉으로 보기에는 확 줄어보이지는 않음.그래도 바지를 입을 때 마다 허리가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 있어서 기분이 좋긴 함.오늘도 왔다갔다 하는데 페달링이 얼마나 가볍던지.여기서 체중을 더 빼면 업힐은 그냥 쭉쭉 나갈 것만 같은 느낌.^^ 다이어트 2012. 4. 26. 09:49
19일째 오늘부터는 날씨가 상당히 더우리라 예상된다.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그렇게 춥지 않았기 때문이다.오늘도 국대팀복에 빕숏으로 브라더스에 갔다.이틀동안 쉬어서 그런지 밟는 동안 땀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안장통이 괜찮은가 싶더니 20분 지나니 또 일어서 고통을 멈추고...다시 5분 타다가 고통을 멈추고........이놈의 안장통.어쨌든 10분 - 20분 - 5분으로 운동을 마쳤는데 집에 오는 동안쉬고 나서의 회복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페달링이 엄청 가벼웠다.에어로 자세로도 꽤 달렸으니 할말 다했지 뭐. 내일도 빡시게!!! 다이어트 2012. 4. 23. 17:39
18일째 - 이틀째 휴식 구라청. 못 믿겠다. 분명히 비가온다고 그래놓고서는...막상 아침이 되니 해가 너무나 밝게 떠서 물기를 다 말리고 있었다.하지만 너무 늦게 일어나서 오늘도 어쩔 수 없이 휴식. 점심, 저녁에는 모두 바나나 1개 + 오렌지 1개로 떼웠........다.허나 저녁은 너무 부실하기도 했고, 막상 집에갈 때 되니 술이 너무나 땡겨서.....결국 술을 마셨다.홍기가 추천한 설중매에 안주는 마카로니에 비엔나 소세지에 참치에 김치를 마구 볶아서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음.하지만 나의 식탐에 의해 라면 하나 더 (T_T)결국 배터지게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한 포만감에서 피곤에 빠져들었다가 결국 잠까지... 다이어트 2012. 4. 23. 17:35
17일째 - 휴식 하루종일 비가와서 오늘은 그냥 휴식. 집에서 점심으로 마카로니, 파, 양파, 마늘, 고추장 이렇게 볶아서 먹고,저녁에는 청도 식당가서 라오덮밥으로 저녁먹고 끝. 특별히 한 운동은 없음. 다이어트 2012. 4. 23. 15:03
16일째 새벽에 반팔을 입고 그냥 자는 바람에 아침에 늦게 깼다.그러다 10시에 바람막이를 입고 브라더스로 출발.오늘은 웬지 기분이 꿀꿀했다. 그냥 짜증도 나고... 오늘도 10분 - 20분 - 5분 타고 내려왔다.육수는 역시 대박을 쳤고,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듯 했다. 집에와서 샤워를 할 때 보니까 안장이 닫는 부분에 쓸린듯한 상처가 나있었다.아....................................이거 때문인가.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했으니바셀린이나 잔뜩 발라서 잠이나 자야겠다. 다이어트 2012. 4. 20. 20:16
15일째 오늘은 약간 쌀쌀했지만 그래도 빕숏과 반팔 국대저지를 입고 나갔다.역시나 조금만 달리니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도착해서 원두커피 마시고 10분 동안 페달링으로 워밍업 후20분동안 기어를 한 단계 높여서 페달링. 나머지 5분 근육 풀어주는 페달링 후 내려왔다.오늘은 모자를 벗고 했는데 역시 땀이 그냥 주르륵~ 장난 아니게 떨어졌다. 그나저나 자꾸 사타구니에 상처 때문에 따가워서 앉지를 못하겠다.페달링은 옛날보다 나아지고 보는 분들도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다고는 하는데아.............망할놈의 안장통. 진짜 안장통증도 관리를 들어가야겠다. 오늘부터는 점심도 조금씩 줄여야겠다.저녁은 이제 웬만해선 다 참을 수 있어서 과일을 먹으려고 한다. 다이어트 2012. 4. 19. 19:13
14일째 - 사랑니 발치 지난 번에 이어 마저 남은 사랑니를 뽑아버렸다.글쓰고 있는 지금도 뽑혀있는 자리에서 피가 조금씩 흘러나와 피맛이 난다.그래서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기로 결정했다.일요일의 후유증인지 허벅지가 조금씩 아팠기 때문이다.결국 오늘도 지난번 남아있던 스파게티를 마저 삶아서 요리해먹었다.또 1인분 실패. 이거 내가 평소에 생각하는 1인분의 파스탸 양의 절반을 삶아야겠다.그래야 양이 맞을 듯. 내일은 국대팀복 입고가야징~ 우히히~ 다이어트 2012. 4. 18. 18:50
13일째 오늘은 예비군이라 훈련받고 끝날 거 다 끝내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최대한 옷을 빨리 갈아입고 브라더스에 갔다. 출발할 때는 추웠지만 역시 1km정도 달리니 후끈후끈.안장은 얼마나 푹신푹신 하던지...^^ 저녁시간에 브라더스에 있는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몸이 무거울줄 알았지만 막상 롤러에서 타보니 오히려 평소보다 몸이 가벼운 느낌.허나 실수로 마찰을 심하게 해놔서 페달이 약간 무거웠다.그래도 진짜 안쉬고 탔다. 안장통 때문에 잠깐 섰는 거는 한 5번 정도.대략 5초만 서있다가 앉았다. 계속 서있으면 너무나 타기 싫어서... 결국 10분 + 20분 + 5분해서 35분 정도 타고 내려왔다.집에 갈 때도 몸이 의외로 괜찮았다. 페달링도 가벼웠고... 다이어트 2012. 4. 18. 18:47
12일째 - 또 다시 나태함 일요일의 빡신 단체라이딩 다음 날은 몸은 평소보다 약간 무겁지만 페달은 좀 더 가벼워진다.뭔가 역설같긴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이정도면 땀좀 나야하는데도 땀도 안나고,이정도면 페달이 무거워 질건데...라고 생각해도 페달은 여전히 가볍다. 브라더스에 도착해 빡시게 타려고 했지만 어제 타면서 생긴 긁힌 상처 때문에 안장통이 더 심해졌다.오늘도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 오늘은 한 10분은 덜 탔다. 너무 따가워서 (T_T)가는 길에 바셀린을 사서 샤워하고 나서 발랐다. 더 나아지려나. 내일은 예비군인데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다. 운동 좀 하게... ps 오늘은 쪽모자를 안쓰고 운동했는데 땀이 장난 아니더라. 다이어트 2012. 4. 16.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