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이 깨끗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실상 나는 지저분한 곳을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루다보면 한 번에 다 못할 것 같아 굳은 결심을 했다.
하루에 하나 이상씩은 꼭 치우자고.
퇴근이 빨라지면 더 치우는 거고,
좀 늦게 오는 날은 작은 것 하나라도 치우는 거고.
그래서 오늘부터 청소한 것을 사진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주로 반찬통이 들어있는데 먼지자국과 좀 지저분한 것들이 많아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통을 모두 꺼내놓고 물티슈로 벅벅 닦아냈다. 아! 속시원해.
▲ 찬장 두 번째 칸.
여기는 그냥 간단히. 라면하고 참치캔 있는 거 다 꺼내서 닦기만 하니 1분도 안걸린다.
다시 넣고 끝!
▲ 대망의 냉장고.
구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청소한 듯 하다.
냉장실에 있는 걸 하나하나 꺼내어 닦고 나니 기분이 상쾌통쾌.
다음엔 어딜 청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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