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랜만에 모이는 브라더스 회원들.

기환 형님, 효성 형님, 김지연, 곽태사, 나.

가창편의점에 출발.

날이 심하게 덥지는 않은데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

땀이 장난이 아니게 떨어진다.


헐티재에서 복귀하시는 기환 형님을 뒤로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운힐을 하여 팔조령으로 향한다.

이서면에 있는 CU편의점에서 음료수와 물로 보급을 채웠다.

마침 라이딩을 하는 대구 도싸의 갑진 형님, 일수 형님, 길로 형님과 인사를 하고는 팔조령을 향해 출발한다.


팔조령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있다보니 아까 인사를 하고 뒤로 했던 대구 도싸 형님들께서 올라오신다.

일수 형님이 먼저 올라오셔서 얘기를 잠깐하다보니 뒤에 다른 형님들께서 올라오시더니 얼른 가자며 얘기하신다.

일수 형님이 끝으로 가면서 다운힐을 하시고는, 우리 브라더스는 잠깐의 휴식 후 출발하여 가창 편의점에 도착.

이후 나는 레드도트에 들릴 일이 있어서 거기서 헤어졌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무지 반가웠다.

다음에 또 라이딩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