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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5] 35일

category 골프 2014. 4. 5. 16:47
갈비뼈 부근이 거의 다 나은 것 같아서 2주 만에 골프치러 갈 수 있었다.

막상 가서 그립을 잡고 클럽을 휘두르니 예전의 느낌이 났다.

똑딱이 몇 번, 하프스윙 몇 번을 해봤는데 폼이 아직 잊혀지지 않아 기뻤다.

그러나 막상 풀스윙을 하니 자세가 많이 무너졌다.


1. 백스윙할 때의 다리

오른쪽 다리가 너무 펴지는 느낌이 많이 든다.

약간 스웨이를 하면서 다리를 좀 묶어둬야겠다.


2. 그립

어드레스 할 때는 그립을 제대로 쥐나 백스윙 중 탑 오브 스윙에서 그립이 풀어지고,

피니시 동작에서 자세를 예쁘게 만들기 위해 오른손의 그립을 좀 풀어서 마디에 걸치게 하는데

이게 너무 신경쓰인다. 꽉 잡으면 자세가 안예뻐지고, 그립을 풀면 마음에 들지 않고.

유연성을 길러야겠다. 두 마리 토끼 함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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