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점심 시간에 잠깐 치러 나갔다.
오늘 처음으로 공을 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맞는다.
잘 안맞는 건 별로 열받지 않는데 빈 스윙일 때와
공이 앞에 놓여있을 때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정도가 너무 컸다는 점이
너무나 허무했다. 조그만한 공이 나를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다니...
게다가 2시까지 다시 되돌아가야 한다는 이유로 인해
더 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됐다.
공 놓고 치는 게 많이 힘들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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