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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이야기하고 어른들은 과거를 기반으로 현재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현재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지만

마음만은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현실에 안주했던 아이(남동생)조차 두려움을 넘어 미래로 향하는 마지막 모습에서 박수를 쳤다.

간만에 명작 서스펜스를 봐서 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