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셋 캄파 보라원50 다크라벨 튜블러로 교체
언제 휠셋 바꾸나 그냥저냥 생각만 했지. 값싸게 올라온 캄파 보라를 보고 순식간에 구매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약 2주의 기다림 끝에 휠셋을 받았으나 거의 3개월이 지나서야 휠셋을 제대로 장착하게 되었다. ▲ 교체중인 내 까레라 수성시장네거리에 위치한 위드바이크의 이동규 부장님과 이준석 사장님. 휠셋 교체하는 김에 케이블링을 새로 하려고 좀 부탁했더니 요래저래 뚝딱뚝딱 해주신다. ▲ 탈바꿈하는 나으 까레라. ▲ 으미 영롱하구만~ 몇 번 달려본 결과. 평지에서의 주행감은 정말 최고고 처음 써보는 튜블러인데 120psi보다는 130psi로 넣으니 바닥을 땡땡하게 유지해주는 느낌이 좋았다. 무엇보다 측풍이 약한 건 다소 아쉽지만 미들림이니 뭐 우짜겠는가. 그래도 보기보다 가볍고 댄싱칠 때의 느낌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