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20] 아침 운동 겸 미션 수행 (우록리/상대온천)
오늘은 아침반 훈련이 잡혀있는 날이었으나다른 팀원들이 열대야로 취침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참석이 힘들어지게 되었다.결국 나 혼자 달릴 수 밖에.오늘은 힘이 좀 안나는 것 같고 피곤기도 좀 있어서 비교적 가볍다고 생각되는 우록리.그리고 한 번 도전해보고픈 상대온천에 갔다오기로 했다. 우록리는 팔조령 가는 방면에 있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지연이에게 물어본 결과로 마을 안을 거쳐 정자까지 도착할 수 있었는데 마을이 아담하고 참 예뻤다.느낌상 마을 안으로 4~5km 정도 들어가니 사진으로만 보던 정자가 있어서 인증샷을 찍고 돌아왔다.고양이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없길래 그냥 왔다. 우록리에서 빠져나와 상대온천으로 향했다.가창을 지나 범어네거리. 다시 남부정류장을 지나 시지를 거치고영대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