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자전거와 주변물품
그냥 할짓 없어서 찍어봤다. 오늘 비와서 라이딩도 못가고 그래도 집안 청소도 좀 빡시게 하고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아...옛날 알톤 T55는 Yellow Chicks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닉네임을 붙여줬는데 요놈은 아직 없네... 뭐라고 붙일까...한국식으로 매랭이 이런 거 말고 영어로 붙여줬으면 좋겠다. 일단 나중에... 오른쪽에 있는 스탠딩 펌프는 지요 제품인데 나름 잘 들어간다. 프레스타 방식은 처음이라 마구잡이로 펌핑하다가 뒷타이어 튜브 꼭지 부러진 적이 있어서 참 난감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잘 넣는다. 헬맷. 이틀 전에 빡시게 달리고와서 퐁퐁에 잘 씻어뒀다. 앞으로 최소한 턱끈은 자주 씻어줘야 겠다. 저 스탠딩. 끼우기 나름 불편하다. 나중에 또 바꿔야지. 바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