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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자전거와 주변물품

category 자전거/용품 2010. 5. 23. 17:24
그냥 할짓 없어서 찍어봤다. 오늘 비와서 라이딩도 못가고
그래도 집안 청소도 좀 빡시게 하고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아...옛날 알톤 T55는 Yellow Chicks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닉네임을 붙여줬는데 요놈은 아직 없네...
뭐라고 붙일까...한국식으로 매랭이 이런 거 말고 영어로 붙여줬으면 좋겠다. 일단 나중에...
오른쪽에 있는 스탠딩 펌프는 지요 제품인데 나름 잘 들어간다.
프레스타 방식은 처음이라 마구잡이로 펌핑하다가 뒷타이어 튜브 꼭지 부러진 적이 있어서 참 난감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잘 넣는다. 헬맷. 이틀 전에 빡시게 달리고와서 퐁퐁에 잘 씻어뒀다. 앞으로 최소한 턱끈은 자주 씻어줘야 겠다.
저 스탠딩. 끼우기 나름 불편하다. 나중에 또 바꿔야지.


바셀에서 구입한 메리다 팀복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빕. 빕은 어깨 밴딩이 좀 길어서 수선해서 입어야 된다.
메리다 팀복 하의는 빕이 아니라서 그냥 입었는데 자꾸 내려가고 모양새도 안나와서 멜빵을 샀더니 이거 완전 좋더라. 자주 애용해야지.



버프 4장, 쪽모자 1개, 장갑 2개(하나는 안쪽에 있음), 두건 2개, 팔토시 1개, 옛날 T55타면서 매고 다니던 35리터짜리 배낭.
앞으로 버프는 안하고 다니게 될 거 같다. 아무래도 쪽모자 좀 사야될 듯.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