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Tomb of the River, 2021) 이딴 쓰레기 영화는 이제 안나왔으면. 스토리, 개연성, 흐름, 표현기법 등등 연극영화과 졸작 수준인듯. 論/영화 2022. 1. 13. 14:23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 스토리가 나온 영화. 원작 만화와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인들 국뽕 빨만하게 만든듯. 그래 너거 다해무라! 재미는 나름 쏘쏘. 보스가 쵸큼 약해서 아쉽긴 함. 論/영화 2022. 1. 10. 08:01
킹덤: 아신전 (Kingdom: Ashin of the North, 2021) 킹덤 세 번째 시리즈. 단편이고 프리퀄이다. 왕좌의 게임을 보는듯한 느낌의 북방에서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시즌 2 마지막에 나온 전지현이 왜 등장했는가에 대해 실마리가 풀렸다. 킹덤이라는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도 다소 궁금증이 풀렸지만 또다시 궁금증이 생긴 것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생사초의 비밀이 적혀있는 기록을 아신이는 보았지만 그 기록이 있다는 건 이미 감염자는 어디에 있다는 것인데 생사초의 시초는 왜? 어디서? 떡밥풀이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한 건 여전하다. 論/영화 2022. 1. 5. 20:43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2013) 미국의 최상류층인 주인공이 주인공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까지 정신승리하는 영화. 여주의 디테일한 심리묘사와 연기력이 볼만했지만 끝까지 정신승리하려는 모습은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느낌. 그만큼 연기력이 출중했다는 거겠지.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論/영화 2022. 1. 5. 15:40
smpl to m3u 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직접 스마트폰에 음원을 넣어서 듣는다. 듣는 것만 들을거니까. 갤럭시 S21 울트라를 구입하고 나서 음악 재생 앱으로 삼성 뮤직(Samsung Music)을 사용했다. 대기업 이름이 붙은 프로그램은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지만 막상 써본 결과 군더더기가 없었다. 스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도 준수했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했다. 내가 PC에서 듣던 음원을 그대로 스마트폰에 모두 옮겨서 리스트를 일일이 생성하고 잘 듣고 다녔다. 이제는 PC보다 스마트폰으로 음원을 즐기는 일이 메인이 되었다. 사람은 역시 편한쪽으로 익숙해지기 마련. 초반에는 스마트폰에 음원이나 리스트를 추가/삭제/편집을 하면 PC에도 똑같이 수작업으로 동기화를 시켰으나 이것.. 컴퓨터/파이썬(Python) 2021. 12. 31. 16:15
시신령: 음양사 (The YinYang Master, 2021) 일본 영화인 음양사의 판권을 사서 설정을 따온 영화. 갑작스러운 스토리 전개와 어설프게 넣어놓은 신파요소. 여기가 일본인지 중국인지 헷갈리게 섞어놓은 부분도 많았고. 많이 아쉬워서 원작이 많이 생각났다. 論/영화 2021. 12. 22. 23:45
귀신전 (Legend of the Millennium Dragon, 2011) 귀신관련 애니메이션 찾다가 보게됐다. 이세계 맛 첨가한 귀신 스토리. 주인공이나 주연이나 크게 임팩트도 없고 스토리 전개도 허접하고. 진라면 레알 순한맛인데 국물을 한강으로 만들어 놨네. 근데 김치도 없어? ㅋㅋㅋ 시간 때우기용도 아깝다. 論/애니메이션 2021. 12. 22. 23:42
지옥 (Hellbound, 2021) ★ 내 인생에서 재밌게 본 드라마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을 정도의 드라마. 말도 안되는 판타지 요소를 적용한 드라마였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큰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심판할 수 있는가, 종교란 무엇인가, 물질만능시대, SNS와 개인방송의 폐해, 암묵적으로 함축된 분노는 어디로 향하는가 등.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論/드라마 2021. 12. 22.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