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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상이 갈수록 힘들어졌다.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뻘짓(?)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피곤할까.

6시에 일어나 라이딩을 하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피곤하여 간만에 주말을 방콕하려고 했다.

7시를 넘고 8시를 넘어서니 몸이 점점 회복되는듯 하여 헐팔이라도 돌 생각으로 9시에 밖으로 나갔다.

레드도트 앞에 있으니 혁민형님이 나오길래 어쩌다가 약속도 안된 상태에서 레드도트 라이딩에 참석하게 됐다.

젊은 피가 많아서 어떻게든 따라가보려고 빡시게 탔는데 팔조령에서 다운힐 하던 도중에 펑크가 뽜악!

다행히 주변에 철인하시던 분들이 라이딩을 끝내고 자전거를 싣고 계시길래 펌프를 빌려 바람을 넣었다.

튜블러라 바람이 빠졌다 넣었다를 반복하다 보니 실란트로 인해 어떻게든 막아지게 되더라. 신기방기.

결국 레드도트에서 기다리던 혁민형님과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하루 뭐 빡시게 탔구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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