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28] 헐티재/팔조령 - 레드도트
내일은 떵햄을 포함한 분들과 경주까지의 라이딩이 약속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탈까 말까 무지막지하게 망설였다.그러다 레드도트에 헐티재가 아닌 헐티재~팔조령 라이딩 약속이 잡혀있는 것을 보고 곰곰이 생각했다.결론은 젊을 때의 미친짓은 무조건 좋다는 쪽. 결국 참석.아침 9시까지 레드도트에 가야하나 그 전에 일찍이 현만형님과 수성못 편의점에서 만나 커피타임을 즐겼다. ▲ 현만형님의 도그마. 캄파보라로 바꾸셨는데 정말 좋다고 자꾸 뽐뿌를 주셔서 미치겠다. 허허.커피를 다 마시고는 레드도트로 직행. 시간이 생각보다 꽤 남았다. ▲ 벌써부터 주차되어 있는 자전거들. 이른 아침인데도(물론 나한테는 이르지 않지만) 사람들이 벌써부터 와 계셨다.많은 자전거들이 주차되어있었고 나는 자전거를 찍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