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 5.18 민주항쟁에 있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중고등학교를 나온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 역사 지식이 없는 나에게근현대사에 약간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영화이다. 論/영화 2019. 3. 17. 22:27
디스커버리 (The Discovery, 2017) 사후세계를 볼 수 있는 기계가 만들어졌다. 이 얼마나 참신한 소재인가. 사후, 전생 등의 상상(?)은 어릴 적 한번쯤 해볼만하지 않은가. 그 소재를 토대로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감독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불교쪽 윤회사상을 베이스로 깔고 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맨 마지막 부분에는 너무 서두르는 터에 이해도가 살짝 떨어진다. 論/영화 2019. 3. 17. 22:24
그랜드파더 (Grand Father, 2015) 아저씨를 어설프게 패러디 했을 거라는 나의 생각이 틀렸다.스케일은 크지 않고 다소 어설프고 B급 감성을 살짝 묻혀놨다.그러나 박근혀의 연기력과 매직 키드 마수리 오승윤의 양아치 같은 연기력이나름 재밌게 느껴졌다. 論/영화 2019. 3. 17. 22:20
존 윅 - 리로드 (John Wick Chapter Two, 2017) × 2 존 윅 두 번째 편인데. 어떻게 스토리를 이어나갈까 했지만 그 주변 조직이야 엄청 많을 것이니 소재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첫편 보다 더 시원시원해진 액션에. 차를 몰면서 총도 쏘고 차로 사람도 멋지게 쳐(?)버리는 장면은 남자라면 누구다 두근두근하지 않을까 싶다. 첫편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다니. 흥분의 도가니탕이구먼ㅎㅎ 論/영화 2019. 3. 10.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