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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최초의 라이딩.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해 기분이 좋았다.

장갑도 일부러 두겹을 꼈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됐을 정도.

팔조령에 다녀왔는데 바뀐점이 몇 개 있더라.


1. 가창편의점

넓어졌음. 무지막지하게 넓어진 건 아니고 원래 크기의 절반이 더 증축된 정도.


2. 팔조령에 있는 작은 공원

팔조령 초반에 가든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그 왼편에 작은 공원이 생겼다.

정자도 하나 있고, 잠깐 걸을 수 있게 길도 만들어놓고.

초보자는 거기서 쉬어도 될 듯 하다.


3. 바이크스토어 자이언트 매장

스타벅스 대구상동지점 옆에 자전거 샵이 하나 생겼던데.

바이크스토어 자이언트 매장이더라.

떵햄 얘기로는 앞산 쪽에 있던 샵이 옮긴거라고...


하여간 이래저래 다들 조금씩 변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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