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처음 쓰는 주기
2017년 3월 24일 ~ 2018년 3월 16일 어떻게 작년 3월 23일을 마지막으로 글을 단 한 번도 쓰질 않았을까.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는 걸 반증하는 것 같아 아쉽다. 사진이 많을 것 같으니 보정따윈 없음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신발과 여름에 제일 즐겨 입던 청바지의 조합. 신발은 STCO에서 샀는데 일년 동안 엄청시리 신어서인지 앞과 옆 모두 닳아서 이젠 버릴 생각이다. 보세가지고 이정도 뽕 뽑았으면 됐지 뭐ㅎㅎ 일요일 라이딩 끝나고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활짝핀 게 예뻐보여 찍었다. 어머니께 보내드리려고 했는데...그때 보냈었나 안보냈어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친구 동생이자 학교 후배였던 정국이와 헐티재 한바리. 중간에 쉬어가며 올랐지만 마지막 헤어핀에서 끌바를 했다. 옛날의 나를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