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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태치먼트 (Detachment, 2011)

category 論/영화 2017. 4. 8. 14:09

세상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슬픔, 고통을 가지고 살아간다.

어쩌면 나보다 더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속 저 어디의 기저보다 더 밑바닥에.

저렴하고 값싸다 못해 보잘것 없는 수준의 행복감을 느끼는 건 아닌지.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그렇게 서로를 보듬어 가며 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