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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발할 때는 다소 쌀쌀했으나 시간이 점점 지나니 봄날씨나 다름이 없었다.

헐티재 앞을 지나칠 때 롯데리아 앞쪽에 라이딩을 준비하는 분들이 약 20명 가량 있었는데.

알고보니 MCT 팀 중 5개의 팀이 모여 연합라이딩을 육개령으로 간다는 것이었다.

돈수형이랑 같이 헐티재에서 미나리 파는 마을에 다다를 쯤에 이미 저 뒤에서 한 그룹이 KTX를 타고 오는데 얼마나 대단해보이던지.

그 중에는 상환이형도 포함되어 있었음ㄷㄷㄷ 역시ㄷㄷㄷ


그나저나 라이딩 전날에는 과음, 과식은 좀 피해야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이 너무너무 힘든 순간으로 바뀌어져서 너무 싫어 ㅠㅠ

이건 꼭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