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 2 ★

category 論/영화 2017. 3. 2. 19:21

실제로는 두 번 봤는 영화이지만 첫 번째 봤을 때의 기억이 거의 없어서(명장면 그 부분 빼고ㅋㅋ) 다시 한 번 더 봤다.

성경의 설정을 상당수 따왔다고는 하지만 전달하는 메시지나 눈요기가 상당하다.

세상 어느 곳에도 천사나 악마가 공존하지만 천사가 무조건 착하고 악마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는 상황.

결국 가브리엘은 주를 배신하고 인간으로 바뀌게 되었고,

루시퍼도 나쁜놈이고 의도가 좋지않긴 하지만 결국 콘스탄틴에게 새생명을 주고.

뚜렷한 선악구도이긴 하지만 과연 절대적인 선이나 악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스폰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시리즈가 나오길 기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