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두 번 봤는 영화이지만 첫 번째 봤을 때의 기억이 거의 없어서(명장면 그 부분 빼고ㅋㅋ) 다시 한 번 더 봤다.
성경의 설정을 상당수 따왔다고는 하지만 전달하는 메시지나 눈요기가 상당하다.
세상 어느 곳에도 천사나 악마가 공존하지만 천사가 무조건 착하고 악마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는 상황.
결국 가브리엘은 주를 배신하고 인간으로 바뀌게 되었고,
루시퍼도 나쁜놈이고 의도가 좋지않긴 하지만 결국 콘스탄틴에게 새생명을 주고.
뚜렷한 선악구도이긴 하지만 과연 절대적인 선이나 악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스폰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시리즈가 나오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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