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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Twenty, 2014)

category 論/영화 2016. 9. 18. 20:40


이런 류의 영화를 특별히 찾아보지 않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나의 이것을 깨줬다.

물론 B급이긴 하지만 신선하면서 대단한 섹드립과 짜맞춘듯한 콩트식 연기.

자칫하면 가볍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중간중간 (아주 짧은) 진지한 부분.

예상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다.